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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후기

부산 파티하는 게스트하우스 '오렌지게스트하우스'

부산 여행하시는 분들 중 많이 물어보시는 것 중 하나가 부산 파티하는 게스트하우스 추천해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역 근처 게스트 하우스 하나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이름은 오렌지 게스트하우스 이며 부산역 근처 걸어서 1분 거리에 있어서 접근하기 매우 좋습니다.

위치는 부산역을 바라보고 오른쪽 토요코인 호텔과 라마다앙코르 호텔 사이 골목으로 100m 정도만 걸어가면 보입니다. 1층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어서  찾기 매우 쉬워요.ㅎ

토요코인 골목
오렌지 게스트하우스 간판

제가 이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파티때문입니다. 매일 8시마다 게스트들이 모여서 파티를 하는데 일정의 돈을 걷는 게 아닌 게스트들이 음식이나 술을 준비해오는 포틀럭 파티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부산 여행하시다가 맛있는 음식을 사 오셔도 좋고 배달음식을 시켜도 좋아요.

자기는 도저히 뭘 사야될지 모르겠으면 과자 같은 것도 좋습니다.ㅎㅎ 너무 부담 가지지 마세요ㅎ

파티는 10시 30분에 다른 손님들을 위해 종료가 되고 더 노시고 싶으신분들은 근처 포장마차 거리나 초량시장, 차이나타운에 가시면 됩니다. 저는 이날 새벽 4시까지 놀았네요 .....다음날 일정에 지장이 .... 다들 절주하세요.ㅎ

부산역 포장마차거리
부산역 차이나타운

물론 파티 하나만 가지고 추천하지는 않습니다.ㅎ

룸컨디션이나 인테리어, 그리고 푸근한 인상의 사장님까지 모든 게 만족스러운 게스트하우스였네요ㅎ

 

단!! 샤워실이 공용이라 성수기에 간다면 조금 붐빌 수도 있을 거 같네요.

 

아침 조식은 토스트를 준비해 주십니다. 개인이 먹고싶은만큼 먹고 싶은 거 발라서 먹으면 됩니다.

혹시나 부산역 근처 파티하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다면 오렌지게스트하우스 꼭 한 번 가보세요. 적극 추천드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