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기좋은 사천(삼천포)여행지 추천 ~~'사천케이블카'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남자입니다.

이번 주는 봄기운이 가득한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온 남해여행지중 한 곳을 추천해볼까 합니다.

정확히는 남해가 아닌 남해 가기 전 삼천포 여행지라고 해야 맞을 거 같네요.

 

 

 

사천 케이블카는 삼천포에서 남해로 넘어가기 전 삼천포 대교를 따라 이어진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 입구

케이블카 매표소입니다. 주위에 주차할 곳이 많지만 혹시나 주말에 사람이 많아 주차할곳이 없다면 조금 내려가면 삼천포대교 공원에 주차하시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요금표

사천 케이블카 요금은 일반 편도 9000원 왕복 15000원입니다. 크리스털 캐빈은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털 캐빈의 차이점은 아래가 유리로 되어있어 바닥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만큼 무섭겠죠???

일반 캐빈 중간중간에 크리스털 캐빈이 배치되어 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 삼천포대교를 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삼천포 커플 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사천 케이블카가 조금 신기한 게 시작을 2번 대방 정류장에서 출발해서 3번 초양 정류장으로 간 다음 4번  각산 정류장으로 가는데  3번 정류장에선 내리지 않고 유턴을 합니다.  신기하죠?

최종 목적지인 각산 정류장에 도착하면 삼천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경이 펼쳐집니다.

 

각산정류장에서본 전경

 

이번에는 삼천포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 사천 케이블카 후기를 써봤습니다.

다음에는 남해여행 중 갈만한 곳과 남해 데이트 코스에서 대해 알려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