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벡스코 욜로 라이프페어

부산여행의 묘미는 역시 해운대 바닷가 여행이죠. 많은 분들이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가는 방법과 광안대교 가는방법을 물어보시는데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과 버스, 그리고 택시가 있습니다. 택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비추천합니다. 부산역에서 해운대 택시비용이 차가 안 막히면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가까이 나와요.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때 오신다면 지하철을 추천합니다. 부산역에서 서면으로 가신후 2호선으로 갈아타서 광안대교는 광안역 해운대 가시는분은 동백이나 해운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그 이외의 시간은 버스가 좋은데 버스로 해운대 가는 방법은 부산역 앞으로 나오시면 1003번이나 1001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간은 40~50분 정도 걸리는 듯하네요.

 

이번엔 부산벡스코에서 욜로 라이프 페어 행사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라이프페어 입장권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입장권을 받아들어갔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취미생활이나 여러가지 도구들을 전시합니다.

피규어 전시관

미니카 경기장

부산 대선소주

부산의 대표적인술인 대선소주입니다. 욜로 생활에 뺄 수 없는 것이 술이죠.

이번 욜로라이프 페어는 솔직히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부산 여행지 추전 장소라고 해서 찾아왔는데 전시관도 작고 볼 것도 많이 없는 것 같군요.

 

부산 해운대 벡스코 맛집추천 받아 홉스 피제리아를 다녀왔습니다. 솔직한 후기로는 맛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식당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게 잘되어 있고요. 벡스코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치즈파스타와 커리 볶음밥

 

구경을 다마치고 부산역으로 복귀하여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부산역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은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기차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2층 대합실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역 후문으로 나오면 보이는 부산항 대교입니다. 부산 야경명소 중 하나이며 저는 항상 이곳에서 맥주 한잔하며 여행을 마무리합니다.